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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자연산 버섯전골 갑부의 비밀사전은?…‘내용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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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서민갑부’ 자연산 버섯전골 갑부의 비밀사전이 시선을 끈다.
 
채널A ‘서민갑부’는 공식 홈페이지에 “[199회] 가위손에서 15억 산사나이가 된 남자의 비밀사전”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채널A ’서민갑부’ 방송 캡처
채널A ’서민갑부’ 방송 캡처

1. 소확행: 소소해보여도 확실한 행복
 
매일 산에 오르는 인제씨, 손님들을 위해서라면 낮이고 밤이고 시간을 가리지 않고 등산을 한다. 덕유산 청정지역에서 자란 산나물과 버섯들. 바로바로 채취하는 덕에 신선하고 자연의 향을 듬뿍 머금은 식재료를 쓸 수 있다. 특히 가게의 대표메뉴라는 그의 버섯전골에는 약 9가지 버섯이 들어가는데, 참나무에서 연중 채취가 가능한 버섯 중 제일이라는 능이버섯을 메인으로 밤버섯, 송이버섯, 가다바리버섯 등 제철 버섯을 이용해 조리한다. 특유의 향과 식감으로 미식가들에게 사랑받는 식재료 버섯! 전골에 들어갈 버섯을 사온다면 재료비가 어마어마하게 들어갈 터. 허나 자급자족의 삶을 살고 있는 덕에 재료비를 확연하게 줄일 수 있었고 푸짐한 인심의 그득하게 쌓인 버섯전골을 제공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전문적인 지식이 없다면 갑작스레 따라하면 안 된다! 가난했던 어린 시절에 새벽산에 올라 나물과 버섯을 채취해서 생활비를 마련하셨던 어머니. 인제씨 역시 자연스럽게 그 모습을 따라하게 되면서 쌓인 지식으로 갈 수 있었던 것이다. 소소해보여도 확실한 행복을 원한다면 혹시 모르니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너는 안전성을 점검해보자!
 
2. 뭉치면 산다! 가족의 힘
 
식재료를 직접 채취하는 것부터 조리까지, 언뜻 보면 혼자서 전부를 하는 것처럼 보이는 인제씨에게는 가족이라는 든든한 편이 있다. 장사가 잘 되지 않았던 부모님의 가게를 도와주는 첫 시작으로, 현재는 어머니는 물론 홀을 담당하는 아내와 요리를 도와서 하는 장모! 그리고 인제씨보다 튼튼한 팔뚝으로 장작을 패는 장인까지. 그가 미용사라는 직업을 잃었을 때, 막연한 운영체계를 가진 식당의 장사 뼈대를 하나씩 잡아갈 때도 매일같이 시도 때도 없이 산에 올랐다가 내려오는 튼튼한 체력도 가족이 함께 하기에 항상 웃음이 난다. 인제씨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손님들은 고향의 맛이 더 극대화 되는 것! 온 가족의 정성이 깃들었으니 식당이라는 상업적인 느낌을 떠나 푸근하고 정감 가는 인심의 따뜻한 음식들을 맛 볼 수 있다.
 
<가위손에서 15억 산사나이가 된 남자>
 
*자연산 버섯전골 갑부
 

상호명: XX뚝배기
 
주소: 전북 무주군 설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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