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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공감’ 정을 배달합니다 편, 시골마을 어르신에 ‘파스타 레시피’ 전파하는 고흥 푸드뱅크 “이탈리아 국수예요~“

  • 장필구 기자
  • 승인 2018.10.13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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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구 기자] ‘다큐 공감’에서 오래 전 그랬듯 ‘여전히 이웃과 콩 한쪽도 나눠 먹으며 사는’ 인정 많은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13일 KBS1 ‘다큐 공감’에서는 ‘정을 배달합니다’ 편을 방송했다.

KBS1 ‘다큐 공감’ 방송 캡처
KBS1 ‘다큐 공감’ 방송 캡처

전라남도 고흥군은 노인 인구 비율 전국 최고인 곳으로 10명 중 4명이 고령에 해당한다. 그래서인지 고흥의 ‘푸드뱅크’에서는 전국의 큰 규모의 푸드뱅크와 좀 다른 풍경이 펼쳐진다. 배달하기 쉬운 대기업의 완제품보다 텃밭의 갓 딴 채소들, 갓 잡아 올린 생선과 해산물 등 가가호호 이웃집 사람들의 작은 기부들이 더 많이 이루어진다.

고흥 푸드뱅크에서는 마을 어르신을 한 자리에 모았다. 바로 간편하면서도 맛있게 해 먹을 수 있는 ‘파스타 레시피’를 전파하기 위해서다. 푸드뱅크를 통해 파스타 식재료를 전달해도 어르신들을 해 먹을 줄을 모르기 때문이다.

푸드뱅크 관계자는 파스타(스파게티)를 ‘이탈리아 국수’라고 소개하며 국수와는 비슷한 듯 다른 조리법을 친절하고 상세히 설명했다. 그 자리에서 직접 요리에 맛을 보여주기도 했는데, 맛을 본 어르신들은 하나같이 “맛있다”고 칭찬을 아기지 않았다.

KBS1 ‘다큐 공감’ 방송 캡처
KBS1 ‘다큐 공감’ 방송 캡처

KBS1 힐링다큐 프로그램 ‘다큐 공감’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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