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영화가 좋다-아찔한 인터뷰’ 코너에서 ‘완벽한 타인’의 주연들을 인터뷰했다.
13일 방송된 KBS2 ‘영화가 좋다-아찔한 인터뷰’ 코너에서는 ‘완벽한 타인’의 주연들을 인터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친하게 지내는 40년지기 친구들이 집들이에 모인다. 분위기가 무르익으면서 저녁 먹는 동안 휴대전화 속 내용을 모두 공유하자는 게임을 시작하게 된다. ‘완벽한 타인’은 서로의 문자, 메신저, 전화 내용이 공개되면서 완벽한 내 편인 줄 알았던 관계에 위기가 닥쳐오는 내용을 담은 영화다. 유해진과 염정아는 변호사와 가정주부로 호흡을 맞췄다. 조진웅과 김지수는 의사 부부, 이서진과 송하윤은 달달한 신혼부부로 등장한다.
조충현 아나운서가 출연자들에게 작품을 함께 하게 됐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기분이 어땠냐고 물었다. 유해진은 그냥 같이 하는 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염정아는 너무 기대됐다고 답했다. 유해진과 염정아는 부부 역할을 해보니 어땠냐는 질문에는 모두 너무 편했다고 대답했다. 조충현 아나운서가 이 영화가 개봉한 후에 실제로 휴대전화 공유게임이 유행할 것으로 추측했다. 김지수 역시 실제로 해보는 사람들이 있을 것 같다, 이 게임을 하게 되면 아비규환이 될 수가 있다고 예상했다. 조진웅과 이서진은 휴대전화 공유게임을 비추천했다. 이심전심 테스트에서는 커플로 등장하는 출연자들 모두가 다른 대답을 해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영화가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20분, KBS2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