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2일 JTBC ‘밤샘토론’에서는 ‘문재인 정부 2년 차 국정운영 성적표는?’을 주제로 방송했다.
이철희 의원은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2개월짜리 일자리를 지적하는 최경환 민주평화당 의원의 주장에 관해 일종의 보완책이라며 2개월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또한 구조조정이 무책임하다는 주장에 관해 조선업과 자동차의 실업자들의 다른 일자리를 찾아주는 일을 병행하는 것이니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철희 의원은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기간 단축은 노동자들과 모든 전문가가 인정하는 것이라며 멀쩡한 경제가 문재인 정부 들어서 파탄 났다는 건 인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철희 의원은 그런 면에서 고용률 악화는 지난 정부부터 있었다고 말했다.
이철희 의원은 자영업자들의 어려운 점 중 하나로 중국인 관광객들을 예로 들었다.
박근혜 정부 당시 사드 문제로 인해 중국인 관광객 천만 명이 발길을 끊어 우리 경제에 큰 타격을 준 바 있다.
이철희 의원은 또한 자영업자들과 임대료를 그렇게 걱정한다면서 상가임대차보호법은 왜 막았느냐고도 반문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13 01: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