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새롬 기자) 댄스 배틀 '댄싱하이'에서 리아킴 팀의 에이스 솔로인 김예리가 소리를 확실히 듣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오늘 12일 방송된 KBS 2TV '댄싱하이'에서 김예리는 소리를 잘 듣지 못해 보청기를 착용하는 사연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예리는 평소 보청기를 착용하면서도 소리를 잘 듣지 못해 느껴왔던 답답함과 슬픈 감정을 무대에서 표현했다.
이하이의 ‘한숨’ 노래를 배경으로 춤을 춘 김예리는 무대가 끝난 후, 벅차오르는 감정을 참지 못해 울음을 터트려 보는 이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심사위원인제이블랙은 “나이에 비해 너무 많은 아픔을 가지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며 "너무 잘 봤습니다” 라고 극찬을 보냈다.
한편, '댄싱하이'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13 00: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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