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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하이’ 위기의 이승훈팀을 구원할 에이스 솔로 ‘오동교’ 위안부 주제로 무대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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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새롬 기자) 10대 댄스 배틀 ‘댄싱하이’ 이승훈팀 을 구원할 에이스 솔로로 ‘오동굑’가 위안부를 주제로 무대를 선보였다.

 

오늘 12일 방송된 KBS 2TV ‘댄싱하이’에서는 이승훈 팀의 에이스로 ‘오동교’가 선택되었다.

 

KBS2TV '댄싱하이' 캡쳐
KBS2TV '댄싱하이' 캡쳐
KBS2TV '댄싱하이' 캡쳐
KBS2TV '댄싱하이' 캡쳐
KBS2TV '댄싱하이' 캡쳐
KBS2TV '댄싱하이' 캡쳐

오동교는 가슴 아픈 우리의 역사인 위안부 문제를 주제로 <귀향>이라는 영화의 OST인 가시리’라는 노래에 맞춰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오동교는 인터뷰에서 “ 제가 아픈 역사를 꺼내는 행동이, 모두 아플테지만 좀 더 드러났으면 좋겠다” 라며  “어디가 아픈지를 알아야 치료를 할 수 있지 않겠냐”라며 소신을 드러냈다.

 

가슴 한편이 막막해지는 진한 여운의 무대로 객석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고 눈물을 훔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제이블랙 심사위원은 "어떠한 메시지를 담는 의도는 좋았지만, 주제의 무게감에 비해서는 춤 수련이 필요할 것 같다" 라며 아쉬운 평을 남겼다.

오동교는 평균점수 91점을 받으며 무대를 마쳤다.

 

한편, '댄싱하이'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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