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뉴스룸’에서는 장자연 수사기록에 ‘임우재’라는 이름과 35차례 통화한 기록이 밝혀졌다는 보도를 했다.
12일 방송된 jtbc‘뉴스룸’에서는 박상기 법무부 정관이 배우 고(故)장자연씨와 생전 수십 차례 통화한 의혹이 불거진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을 필요시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박 장관은 1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국정감사에서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부터 “임 전 고문을 불러 조사랄 계획이냐”는 질문을 받고 “필요하면 부를 수도 있지 않은가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 의원이 “당시에 검찰이 임 전 고문을 한번도 소환하지 않았다는데 고의적인 사건 은폐가 아니냐는 의혹도 있다. 담당 검사도 조사랄 예정이라는데 그렇게 하시곘느냐”고 묻자 박 장관은 “사실관계를 확인해 보고 고의로 안했다면 상응하는 조치를 하겠다”고 답변했다.
또 장자연 사건은 장씨가 2009년 3월 기업인과 유력 언론사 관계자, 연예기획사 관계자 등에게 성 접대를 했다고 폭로한 문건을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12 20: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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