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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장자연 사건, 임우재 필요시 소환…성상납 관련 혐의 의혹 모두 밝히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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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뉴스룸’에서는 장자연 수사기록에 ‘임우재’라는 이름과 35차례 통화한 기록이 밝혀졌다는 보도를 했다. 
 
12일 방송된 jtbc‘뉴스룸’에서는 박상기 법무부 정관이 배우 고(故)장자연씨와 생전 수십 차례 통화한 의혹이 불거진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을 필요시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jtbc‘뉴스룸’방송캡처
jtbc‘뉴스룸’방송캡처

 

박 장관은 1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국정감사에서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부터 “임 전 고문을 불러 조사랄 계획이냐”는 질문을 받고 “필요하면 부를 수도 있지 않은가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 의원이 “당시에 검찰이 임 전 고문을 한번도 소환하지 않았다는데 고의적인 사건 은폐가 아니냐는 의혹도 있다. 담당 검사도 조사랄 예정이라는데 그렇게 하시곘느냐”고 묻자 박 장관은 “사실관계를 확인해 보고 고의로 안했다면 상응하는 조치를 하겠다”고 답변했다. 
 
또 장자연 사건은 장씨가 2009년 3월 기업인과 유력 언론사 관계자, 연예기획사 관계자 등에게 성 접대를 했다고 폭로한 문건을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다.
 

당시 검찰이 장씨의 소속사 대표와 매니저를 폭행과 명예훼손 등 혐의로 기소하는 선에서 수사를 마무리해 논란이 일었고 당시 성 상납과 관련 혐의를 받은 이들은 모두 무혐의로 처분됐던 것이 재조명되면서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줬다.
 
jtbc‘뉴스룸’은 매일 밤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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