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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입사’ 김정근 아나운서, 아내 이지애와 보내는 소확행 일상…‘여전히 신혼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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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나연 기자) 이지애 아나운서가 김정근 아나운서와의 일상을 전했다.

과거 이지애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어디에도없는착한남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지애 아나운서와 김정근 아나운서의 투샷이 담겨 있다.

특히 두 사람의 편안한 분위기가 시선을 끈다.

이지애 인스타그램
이지애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보기좋은 부부~” , “행복해보여용” , “달달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정근 아나운서는 2004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한 후 지난해 3월 퇴사했다.

최근 김정근 아나운서는 MBC에 재입사해 2018 러시아 월드컵 중계진으로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으며 아시안 게임의 중계를 맡아 활약했다.

지난 2010년 결혼식을 올린 김정근 아나운서의 나이는 올해 42세이며 이지애 아나운서의 나이는 38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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