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 내일 TV에서 방영된다.
13일 채널CGV에서는 오전 8시 50분부터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 방송된다.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은 김지운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지난 2008년 개봉했다.
영화에는 송강호, 이병헌, 정우성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1930년대, 다양한 인종이 뒤엉키고 총칼이 난무하는 무법천지 만주의 축소판 제국 열차에서 각자 다른 방식으로 격동기를 살아가는 조선의 풍운아, 세 명의 남자가 운명처럼 맞닥뜨린다.
돈 되는 건 뭐든 사냥하는 현상금 사냥꾼 박도원(정우성), 최고가 아니면 참을 수 없는 마적단 두목 박창이(이병헌), 잡초 같은 생명력의 독고다이 열차털이범 윤태구(송강호).
이들은 서로의 정체를 모르는 채 태구가 열차를 털다 발견한 지도를 차지하기 위해 대륙을 누비는 추격전을 펼친다.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의 결말은 13일 오전 8시 50분 채널 CG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008년 개봉한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은 누적 관객수 6,686,054명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고 ost 역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