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탐정스 시즌2’, 궁궐애사 추리공방 종영…김남주-안형섭-유선호 연기력↑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악동탐정스 시즌2(제작 컨버전스티비, 극본/연출 박선재, 제작지원 ㈜미래엔)의 두 번째 에피소드 ‘궁궐애사 추리공방’이 오늘 종영했다.

‘궁궐애사 추리공방’은 악탐스가 일본에서 온 대학생 마도카의 의뢰를 받으면서 전개되는 이야기이다. 마도카는 악탐스에게 할아버지가 평생을 바쳐 되찾고자 하는 그림과 얽힌 비밀을 풀어달라고 의뢰한다. 악동탐정스는 사건의 실마리를 풀기 위해 그림과 관련된 조선시대 유일한 비극소설인 운영전에 얽힌 비밀을 풀어 나간다.

‘궁궐애사 추리공방’은 마도카가 의뢰한 사건을 풀어나가는 현재의 이야기와 운영전에 얽힌 비밀을 찾기 위한 이야기인 과거 조선시대가 타임슬립 되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그 과정에서 주인공 주인공 김남주-안형섭-유선호가 각각 운영-안평대군-김생의 모습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특히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김남주-유선호의 애절한 연기와 안형섭 특유의 담담한 나레이션이 어우러져 ‘악동탐정스 시즌2’를 한층 드라마틱하게 만들며 세 주인공의 연기력을 입증했다.

안형섭, 유선호는 갓을 쓰고 도포를 입은 채 잘생쁨을 뽐내 여성 시청자들의 예쁨을 독차지했고, 김남주는 핑크빛 저고리에 단정히 빗어 넘긴 가르마로 단아함을 드러냈다.

‘악동탐정스 시즌2’는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의 투자로 컨버전스티비가 제작하는 총120분 분량의 웹드라마다.  UHD로 제작돼 생동감 넘치는 화면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악동탐정스 시즌2’는 오는 17일 수요일, 마지막 에피소드 ‘스나이퍼 예매사건’을 방영한다. 매주 수,목,금 오전 11시 네이버TV와 V에서 동시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