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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남성, 구글 스트릿뷰로 아내 불륜 장면 발견…‘결국 이혼까지’
  • 김하연 기자
  • 승인 2018.10.1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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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연 기자] 한 남편이 구글 스트리트뷰로 아내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됐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페루 리마에 사는 남성이 ‘구글 스트리트뷰’ 때문에 아내와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한 남성이 구글 스트리트뷰를 보다가 다정해 보이는 커플을 발견했다. 하얀 블라우스와 청바지, 하이힐을 신은 여성이 남성을 무릎베개를 해주고 있는 모습이었다. 

Google Maps Street View
Google Maps Street View

남성은 ‘좋을 때지’라고 생각하며 화면을 넘기려다 멈칫했다. 여성의 얼굴이 어딘가 모르게 익숙하게 느껴졌기 때문. 

얼굴을 자세히 들여다보려 화면을 확대한 남성은 다른 남성의 머리를 쓰다듬고 있는 여성이 아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분노한 남성은 아내에게 “바람을 피웠느냐”라며 따졌지만, 아내는 사실이 아니라고 발을 뺐다. 

그는 자신이 발견한 구글 스트리트뷰를 아내에게 보여주며 “이래도 거짓말을 할 수 있겠느냐”고 물었다. 

Google Maps Street View
Google Maps Street View

캡처 화면을 본 아내는 결국 바람을 피워왔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남성은 구글 스트리트뷰를 증거로 이혼 소송을 진행했으며 최근 두 사람이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륜 현장이 포착된 사진은 지난 2013년 지나가던 스트리트뷰 촬영차에 포착됐다. 당시 남편은 여행을 계획하려 구글 스트리트뷰를 확인하다 이 같은 사건이 발생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와 무서운 구글”, “대박이네요 불륜 사실을 저렇게 알게된 게 웃기다”, “이혼 잘 하셨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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