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혜민 기자) ‘맛있는 녀석들’이 몰래 카메라에 제대로 당했다.
12일 방송되는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당일치기 해외먹방” 4탄으로 블라디보스토크로 떠나는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의 모습이 그려진다.
그 동안 제작진은 해외 먹방여행을 간다며 MC들을 속인 후, 국내에 있는 외국 음식점에서 세 차례 촬영을 진행해왔다. 따라서 인천공항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도 멤버들은 기대감 하나 갖지 않은 채 차이나타운 가는 거라고 생각했고, 진짜 항공권을 받고서도 믿지 못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번에는 출연자들은 물론 매니저와 코디까지 완벽하게 속였기 때문이다. 따라서 제작진을 제외한 멤버는 아무도 동행하지 않은 채 무작정 맛있는 녀석들 멤버인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만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이들을 당황하게 한 건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블라디보스토크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은 단 4시간 뿐이었기 때문이다.
스펙타클한 당일치기 해외먹방 모습은 12일 저녁 8시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 공개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12 14:1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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