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영화 ‘파리넬리’, 18세기 유럽 실존인물의 삶을 담은 작품...상세 줄거리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영화 ‘파리넬리’가 화제다.

1995년 개봉한 영화 ‘파리넬리’는 제라르 코르비오 감독의 작품으로 스테파노 디오니시, 엔리코 로 베르소, 엘자 질버스테인, 캐롤라인 셀리어 등이 출연한 작품이다.

최근 2011년 6월 국내에서 재개봉한 바 있으며 국내에서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았다.

영화는 18세기 유럽 무대를 풍미했던 까를로 브로스키라는 한 카스트라토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다.

네이버 영화
네이버 영화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파리넬리가 트럼펫 연주자와 나폴리의 한 광장에서 대결을 벌인다. 마침내 무릎을 꿇고 마는 트럼펫 연주자. 그 날 영국왕실의 공인 작곡가인 헨델은 파리넬리에게 영국으로 함께 갈 것을 제안하지만 형은 파리넬리를 빼앗길 것 같은 두려움에 이를 좌절시킨다.

유럽 순회공연에서 여러 해 동안 형제는 엄청난 성공을 거둔다. 모든 여자들에게 사랑을 받지만 파리넬리는 어떤 여자에게도 진정한 사랑을 줄 수가 없다. 거세에 대한 열등감에 시달리는 파리넬리. 

1734년 런던. 파리넬리의 스승 포포라는 자신의 극장을 살리기 위해 파리넬리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마침내 파리넬리의 공연으로 노블레스 극장은 연일 성황을 이루고 헨델은 수세에 몰린다.

하지만 헨델을 비웃는 왕족에게 헨델의 음악성을 변호하는 파리넬리. 그는 카스트라토라는 자신의 신분에 대해 모욕을 서슴지 않았던 헨델이지만 그의 음악성만은 인정하고 존경하고 있었다. 그에 반해 형 리카르도의 얄팍하고 기교만을 중시하는 음악에 대해 불만을 터뜨린다.

그러고 자신을 늘 괴롭히던 거세의 비밀을 알게 되는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