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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장산범’, 목소리를 흉내내는 누군가…하나둘 실종되는 사람들 ‘줄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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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영화 ‘장산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해 8월 개봉한 ‘장산범’은 허정 감독이 연출한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영화다.

도시를 떠나 장산으로 이사 온 희연(염정아)은 무언가에 겁을 먹고 혼자 숲 속에 숨어있는 여자애(신린아)를 만난다.

영화 ‘장산범’ 스틸컷
영화 ‘장산범’ 스틸컷

희연은 소녀를 집으로 데려오지만, 남편(박혁권)은 딸 준희의 목소리를 흉내 내는 이 소녀를 수상하게 여긴다.

소녀가 찾아온 뒤 사람들은 하나 둘씩 실종되고, 시어머니(허진)와 남편마저 사라진다. 그리고 이상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한편 ‘장산범’은 개봉 당시 누적관객수 130만 명(영화진흥위원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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