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2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이 고 장자연 씨와 30번 넘게 통화했다는 어제 MBC 뉴스데스크의 단독 보도 내용을 다뤘다.
어제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이 고 장자연 씨가 숨지기 전에 30번 이상 통화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이 당시 담당 검사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통화내역을 제출받았고, 임 전 고문의 이름을 발견했다. 당시 검찰이 임우재의 통화내역을 알고도 조사를 하지 않았다는 말이 된다.
임 전 고문이 사용한 휴대폰 명의자는 부인이었던 이부진 사장으로 확인됐다.
임 전 고문은 모임에서 MBC와의 통화에서 고 장자연 씨를 본 적은 있으나 친분은 없다고 밝혔다.
그동안 조선일보 인사들이 거론됐었는데 처음으로 삼성 측 인사가 등장했다는 것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12 08:1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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