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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의 기쁨’ 송하윤, “뻔뻔하네, 진짜. 남자랑 호텔은 왜 갔대?” ··· 3년 전 살인사건 쑥덕대는 여직원들로 심란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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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마성의 기쁨’에서 송하윤(주기쁨 역)이 3년 전 살인사건을 캐묻는 직원들 때문에 곤란해했다.

 

 

11일 방송된 MBN ‘마성의 기쁨’에서는 송하윤(주기쁨 역)이 3년 전 있었던 살인사건에 대해 캐묻는 직원들 때문에 곤란해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MBN ‘마성의 기쁨’ 방송 캡처
MBN ‘마성의 기쁨’ 방송 캡처


주기쁨이 사무실에서 일을 하고 있을 때였다. 여직원들이 주기쁨 뒤에서 스마트폰과 주기쁨을 번갈아가며 보면서 뻔뻔하다고 주기쁨에 대해 끊임없이 쑥덕거렸다. 이때, 고란주가 사무실로 들어왔다. 직원들의 행동을 본 고란주는 곧바로 직원들에게 눈치를 주었다. 직원들의 행동에 내심 신경이 쓰이던 주기쁨이 고란주에게 무슨 일이냐고 물었다. 그때, 여직원 중 한 명이 궁금하면 직접 보라고 말하며 주기쁨에게 스마트폰을 내밀었다.

 

MBN ‘마성의 기쁨’ 방송 캡처
MBN ‘마성의 기쁨’ 방송 캡처

 

MBN ‘마성의 기쁨’ 방송 캡처
MBN ‘마성의 기쁨’ 방송 캡처

 

스마트폰으로 민형준 살인사건과 자신의 욕들을 본 주기쁨의 표정이 어두워졌다. 순식간에 우울해진 주기쁨의 표정에 고란주가 올해가 민형준 3주기고 다음 주가 민형준 생일이다, 민형준 팬들이 원래 극성스럽다고 말하며 서둘러 상황을 수습하려 했다. 하지만 여직원들은 고란주의 말에 아랑곳하지 않고 민형준과 어떻게 호텔까지 갔냐, 민형준이 먼저 가자고 했냐 등등 3년 전에 있었던 살인사건에 대해 주기쁨에게 꼬치꼬치 캐묻기 시작했다. 고란주는 당황해서 서둘러 여직원들을 내보냈다. 여직원들이 나간 뒤, 주기쁨이 고란주에게 너도 그렇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고란주는 나는 그렇게 생각 안 한다, 내가 애들 교육을 잘못 시켰다고 말하며 주기쁨에게 미안해했다. 주기쁨은 심란한 마음에 머리가 복잡해지고 말았다.

 

 

‘마성의 기쁨’은 매주 수, 목 밤 11시, MB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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