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손 tne guest(손더게스트)’에서 유승목이 김동욱에게 박일도가 있다고 의심했지만 전무송에게 빙의확인을 하게 됐다.
11일 방송하는 OCN 수목드라마‘손 tne guest’에서는 윤근호(유승목)가 화평(김동욱)을 보고 박일도라고 했지만 할아버지(전무송)을 만나서 놀라는 모습이 나왔다.
윤(김재욱)과 길영(정은채)은 화평(김동욱)의 할아버지(전무송)를 찾아갔다.
윤은 할아버지(전무송)에게 “이집 손자 빙의 때문에 찾아온 최성현 신부 아시잖아요. 내가 그 최신부 동생입니다. 제가 박일도를 쫓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할아버지(전무송)는 윤과 길영에게 “나는 박일도에게 처음 빙의된 사람의 얼굴을 봤다. 60년 전 한 남자가 자신의 눈을 찌르고 물에 들어가더니 며칠 밤낮을 물에 떠서 버텼어. 그는 사람이 아니었다”라고 회상했다.
한편, 윤근호(유승목)은 아들 화평(김동욱)에게 “최신부는 박일도가 아니야. 박일도가 부리는 잡귀가 든 사람이지. 최신부는 박일도가 너네 집에 아직 있다라고 말했어”라고 말했다.
화평(김동욱)은 윤(김재욱)에게 아버지 윤근호가 말한 얘기를 전하며 “할아버지와 아버지 둘 중에 거짓말하는 사람이 박일도”라고 했다.
또 할아버지(전무송)는 윤근호(유승목)를 찾아와서 “그 말을 해서는 안됐어. 그 말을 그 아이한테 해서는 안됐어”라고 했고 놀란 윤근호는 할아버지를 처리하고 화평에게 전화했다.
윤근호(유승목)는 화평에게 “지금까지 네가 박일도인 줄 알았는데 할아버지가 박일도 였다. 같이 도망가자”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