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올해로 데뷔 20년을 맞이한 지오디(god)의 완전체가 함께하는 JTBC 예능 ‘같이 걸을까’의 첫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11일 JTBC ‘같이 걸을까’에서는 세계적인 도보(트레킹) 여행지로 각광 받는,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길 ‘산티아고 순례길’을 찾았다.
지오디(god)는 사전 미팅에서 ‘산티아고 순례길’의 다섯 루트 중 ‘프랑스 길’을 도전하게 됐다고 전해 들었다. 순례자 중 70%가 선택하는 가장 선호되는 길이며 그 길이가 약 800km에 달한다.
풀코스 완주에는 보통 35~40일이 소요되는데, god에게 주어진 시간은 10일 뿐이어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김태우가 해당 길을 완주한 경험이 있는 이영철 트레킹 여행작가에게 “걸어갈 때 덜 힘든 방법은 뭐가 있는가?”라고 묻자 “그게 없다”는 답변이 돌아와 웃음을 자아냈다.
JTBC 지오디(god) 트래킹 여행예능 프로그램 ‘같이 걸을까’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11 23: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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