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금요일인 12일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지만 당분간 평년보다 4∼7도가량 낮은 기온 분포를 보여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특히 이날은 복사냉각으로 전날보다 1∼2도가량 기온이 더 떨어지겠다.
다만 낮 기온은 다소 오르면서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0∼10도, 낮 최고기온은 16∼20도로 예보됐다. 대관령은 -3도, 철원은 0도까지 기온이 떨어지겠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등급은 모든 권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맑은 날씨가 당분간 이어지면서 대기가 차차 건조해질 것으로 보인다.
남해안과 서해안은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 현상으로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인 만큼 저지대는 침수 피해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1∼2.5m로 일겠다. 남해와 서해의 파고는 각각 0.5∼2m와 0.5∼1.5m로 예보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11 21: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