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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삼성고문’ 임우재, 故 장자연과 35번 통화 사실 확인…‘당시 부실 수사 이유는?’ 

  • 한수지 기자
  • 승인 2018.10.11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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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지 기자]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이 故 장자연 씨와 얽혀있다는 사실이 보도 돼 충격을 주고 있다.

11일 MBC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이 고 장자연 씨가 숨지기 전에 장 씨와 30번 이상 통화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 장자연 씨 사건을 재조사중인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은 당시 담당 검사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통화내역을 제출받았고, 임 전 고문의 이름을 발견했다. 

고 장자연 씨의 휴대폰에 ‘임우재’라는 이름의 통화내역이 존재했고, 휴대폰 명의자를 조사한 결과 당시 임 전 고문의 부인이었던 이부진 사장 명의의 휴대전화였던 사실도 확인됐다. 

MBC뉴스데스크 방송 캡처
MBC뉴스데스크 방송 캡처

35차례의 통화내역이 존재했는데도 당시 경찰과 검찰은 임 전 고문을 단 한 차례도 불러 조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진상조사단은 당시 수사 담당자들을 다시 불러 임 전 고문을 조사하지 않은 배경을 조사할 계획이다. 

현재 임우재 전 전무는 이건희 회장의 장녀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혼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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