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1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민지영의 시어머니가 서울에 깜짝 방문했다.
지인의 결혼식이 있어 갑자기 서울에 올라오게 된 시어머니는 제일 먼저 며느리 지영에게 전화를 걸어보지만, 애석하게도 지영은 전화를 받지 못했다.
결국 아들 형균에게 전화한 시어머니는 신혼집 비밀번호를 알아내고 혼자 신혼집에 들어왔다.
이리저리 부부의 집을 구경하던 중 시어머니는 널려있는 옷가지와 급히 먹은 아침밥의 흔적들을 보게 된다.
시어머니는 청소를 하고 이어 설거지도 했다.
이어 아들 형균이 돌아왔고, 형균은 어머니에게 “지영에겐 엄마가 먼저 들어와있단 얘기 하지말고 나랑 같이 들어왔다고 말하자”고 했다.
이에 어머니는 기분 나빠했다.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매주 목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11 21: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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