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미국 빌보드가 아이콘(iKON)의 앨범을 집중 조명했다.
현지시간으로10일 빌보드 측은 아이콘의 앨범 다섯 장을 나란히 월드앨범 차트 TOP5에 올린 것에 대해 집중조명했다.
앞서 이들은 2015년 ‘WELCOME BACK : DEBUT HALF’ 앨범으로 3위, 2016년 ‘FULL WELCOME BACK’ 앨범으로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또한 올해 발매한 ‘Return’과 ‘NEW KIDS : CONTINUE’ 앨범 역시 각각 4위라는 성과를 냈다.
이를 이어 이번 새 앨범까지 5위에 이름을 올리며 앨범 5장이 TOP5에 진입하는 저력을 과시한 것.
이에 빌보드는 이번 앨범에 대해 상세한 리뷰도 덧붙였다. “이번 앨범은 아이콘의 리더 비아이가 4곡 모두 작곡 작사, 그리고 바비가 두 곡을 공동 작사했으며 가을 분위기를 전달한다”며 “타이틀곡인 ‘이별길’은 사색적인 바이올린으로, 수록곡 ‘좋아해요’는 피아노, 기타와 같은 타악기를 활용해 이들의 노래를 보여준다. 이어 재즈 밴드와 같은 ‘꼴좋다’로 앨범을 마무리한다”고 평가했다.
특히 빌보드는 “올해 아이콘은 1년에 세 번이나 성공적으로 컴백하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였다”고 호평하기도 했다.
지난 1일 컴백한 아이콘은 국내 주요 음원차트는 물론, 25개국 해외 아이튠즈 앨범차트에서 정상을 꿰차며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11일 발표된 가온차트 40주차 랭킹에서 ‘NEW KIDS: THE FINAL’은 앨범차트에서 1위, 타이틀곡 ‘이별길’은 다운로드차트서 1위를 거머쥐며 쌍끌이 흥행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