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tvN 토일극 ‘나인룸’이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을 홀렸다.
김희선-김영광-김해숙의 완벽한 열연과 영화 같은 연출, 그리고 빠른 전개까지 하모니를 이뤄 그야말로 눈길을 끄는 복수극으로 시청자들이 빠졌다.
지난 6일 첫 방송된 ‘나인룸’의 1화 줄거리는 ‘빅뱅’은 을지해이(김희선 분)와 장화사(김해숙 분)가 악연으로 만나 영혼이 뒤바뀌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져 시청자들을 브라운관 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각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김희선-김영광-김해숙의 내공 탄탄한 연기력이 감탄을 자아냈다.
김희선은 야망으로 불타는 냉철한 눈빛과 독하게 쏟아내는 감정연기로 새로운 인생캐릭터 경신을 예고했다.
이어 김영광은 차분하고 세심한 연기를 선보이며 미스터리한 캐릭터의 중심을 잡아 나갔다.
마지막으로 김해숙은 극의 강약을 조절하는 카리스마로 최강의 몰입도를 선사했다. 이처럼 제 옷을 입고 펄떡이는 배우들의 열연과 환상의 케미가 시너지를 이뤄 호평을 자아냈다.
tvN 주말드라마 ‘나인룸’은 매주 토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11 17: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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