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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내 사랑 치유기’ 소유진, “건강한 진짜 가족 이야기…시청자 공감대 형성할 것”
  • 신아람 기자
  • 승인 2018.10.1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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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람 기자] 소유진이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11일 서울 상암 MBC에서 ‘내 사랑 치유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김성용 PD, 소유진, 연정훈, 윤종훈, 김창완, 정애리, 박준금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MBC 새 주말 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는 착한 딸이자 며느리이자 아내이고 싶은 적이 한 번도 없었던, 그러나 식구들에게 희생당한 국가대표급 슈퍼 원더우먼의 명량 쾌활 분투기다.

극중 소유진은 철부지 남편을 만나 강인한 생존력을 지닌 열일 아르바이터 임치우 역을 맡았다. 

소유진/ 톱스타뉴스 정송이 기자
소유진/ 톱스타뉴스 정송이 기자

임치우는 딸로서, 아내로서, 며느리로서 꿋꿋하게 인생을 살다가 진짜 내가 누구인지를 찾기 위해 노력을 시작하는 인물이다. 

그만큼 많은 분들이 공감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자신감을 내비친 소유진. 그는 지난 ‘아이가 다섯’에 이어 2년 만에 또 한 번 주말극을 선택했다. 

잇단 주말극 도전에 체력적으로 힘든 점도 존재했을 터. 54부작 ‘아이가 다섯’에 이어 ‘내 사랑 치유기‘ 역시 80부작으로 긴 호흡을 맞춰야 하기 때문.

이에 소유진은 “일단 현실적인 이야기를 개인적으로 좋아한다. 치우의 건강함, 씩씩한 모습에 시나리오를 읽으면서 많이 힘이 됐다”라며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치우에게 얻은 에너지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해드렸으면 좋겠다는 욕심이 생겼다. 이렇게 건강하고 진짜 이야기, 주변에서 일어나는 가족 이야기라 마음에 와닿았다”고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것을 자신했다. 

소유진/ 톱스타뉴스 정송이 기자
소유진/ 톱스타뉴스 정송이 기자

또 소유진은 이번 작품에서 한 가정의 딸이자 아내, 또 며느리까지 1인 3역으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냈다.

이번 인물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는 소유진은 “주어진 역할은 많은데 잘 하고 있을까 하는 의문도 많이 들고 지치는 날도 많았다. 이 역을 만나면서 ‘지우처럼 힘내자’라며 매일 다짐하고 있다”며 극중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실제로 많은 분들이 치우처럼 많은 역을 해내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것들을 대변해서 좀 더 건강하고 씩씩하게 그려내려고 노력했다. 치우를 만나면서 스스로 성장하고 많은 분들에게 에너지를 전달해야 하는 것이 숙제라고 생각한다”

과연 소유진의 바람대로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힐링 가족 드라마로 거듭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MBC 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는 14일(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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