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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짠오피스’ 송원석-이청아, 로맨틱한 공주님안기 포착…연하남의 직진형 로맨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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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혜민 기자) 송원석이 이청아를 번쩍 들어 안고 있는 장면이 포착됐다.

12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단짠오피스’ 3회에서는 갑작스런 화재 경보로 혼비백산된 마케팅팀 팀원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급박한 상황 속에서 송원석(이지웅)이 이청아(도은수)를 번쩍 들어 안고 그녀를 구출하는 로맨틱한 장면이 담긴 스틸이 공개됐다.

‘단짠오피스’ 3회에서는 엠식품 협력 축사가 구제역 발생지에 포함되며 이청아(도은수)를 비롯한 마케팅팀 팀원들은 위기관리에 돌입한다. 급박한 상황에서 이청아(도은수)는 막내 인턴 강아라(윤수)에게 화를 내게 되고 화기애애하던 마케팅팀에는 찬바람이 분다. 

이청아는 나이를 먹어가며 직급이 높아지며 자신도 욕하던 직장상사의 전형이 되어가는 것은 아닌가 하는 고민에 빠진다. 후배 송원석(이지웅) 대리의 조언을 들은 이청아는 자신이 먼저 인턴 강아라에게 사과를 건네고 두 사람은 다시 좋은 선후배로 돌아간다.

마음이 풀린 강아라는 이청아를 대신하여 자료실로 향하고 그때 화재 경보가 울린다. 모두가 대피를 하는 와중 이청아는 강아라가 있는 자료실 층에 불이 났다는 소리를 듣게 되고 인턴 강아라를 구하기 위해 자료실로 뛰어간다. 

MBCevery1 ‘단짠오피스’
MBCevery1 ‘단짠오피스’

하지만 그곳에는 인턴이 아닌 송원석대리가 있다. 전력을 다해 자료실로 뛰어갔던 이청아는 송원석을 보자마자 다리의 힘이 풀려버리고 자리에 주저앉게 된다. 송원석은 그런 그녀를 번쩍 들어 안고 구출한다. 연하남 송원석의 저돌적인 행동에 이청아는 순간 마음이 쿵 내려앉으며 설레어한다.

이청아와 송원석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펼쳐질지 12일 오후 8시 50분 MBC에브리원 ‘단짠오피스’ 3회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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