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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 현빈, 영화 '역린' 현장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다운 점퍼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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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현빈이 지난해 연말 영화 '역린' 스태프 및 배우들에게 K2 다운재킷 100여벌을 선물했다.
 
지난해 9월 크랭크인 해 막바지 촬영이 한창인 영화 '역린'은 유독 야외 로케이션 촬영이 많았다. 이번 다운 점퍼 선물은 서울부터 담양, 전주, 광주까지 전국 각지를 오가며 맹추위 속 촬영으로 고생하고 있는 스태프들을 위해 배우 현빈이 특별히 준비한 것.  
 
현빈 / 사진=(주)오앤엔터테인먼트
현빈 / 사진=(주)오앤엔터테인먼트
현빈은 “야외에서 밤 촬영이 많아 육체적으로 많이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이나 스태프들 분위기가 너무 좋다. 강추위에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준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빈 / 사진=(주)오앤엔터테인먼트
현빈 / 사진=(주)오앤엔터테인먼트
한편, 영화 '역린'은 노론과 소론으로 나뉘어 정치적으로 혼란한 조선 시대를 다룬 작품으로, 현빈은 젊은 정조 역을 맡아 강인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로 연기할 예정이다. 상반기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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