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김성철이 조승우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왜 하필 우릴 택했니 배반의 비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철은 조승우와의 인연을 전했다.
그는 “뮤지컬을 2편 같이 했다. ‘베르테르’와 ‘스위니 토트’. 내가 아주 어렸을 때부터 우상으로 여겼던 배우다”며 “첫 공연을 올라갈 때 팬심을 담아 쪽지를 썼다. 형이 낯 간지러워 하시더라. 공연을 같이 하면서 가까워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형이 ‘성철이가 좋은 배우다’고 칭찬을 해주셨다. (칭찬을 듣고)그냥 죽어도 여한이 없다는 기분이었다. ‘다 이뤘다’는 의미로 다가왔다”고 덧붙였다.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11 07: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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