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1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는 리얼미터 권순정 실장이 출현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62.9%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부정평가는 0.6% 떨어진 31.2%로 나왔다.
권순정 실장은 다음 주에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교황청의 평양 방문과 아셈 정상회의 등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더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국정감사는 영향을 별로 주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더불어민주당은 큰 변화 없이 45.5%가 나왔다. 국보법 논란이 있었으나 영향이 없었다.
자유한국당은 2.2% 하락해 18.5%가 나왔다. 권순정 실장은 전원책 변호사가 기대에 못 미쳤다는 평가와 국정감사를 앞두고 정쟁화하려는 자유한국당의 부정적인 평가 탓에 지지율이 많이 빠진 것으로 분석했다.
권순정 실장은 이념 성향을 잘 모르는 중도 보수층이 더불어민주당 쪽으로 이동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도 보수층의 특징은 정쟁화하고 싸우는 걸 싫어하기 때문에 자유한국당으로부터 빠져나왔다는 분석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11 08:5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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