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한다민이 남편에게 서운했던 일화를 언급했다.
지난 1월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한 그는 “최근 아이들이 감기가 심해져서 병원을 다녀왔는데, 감기에 옮고 말았다”고 말했다.
기침을 하는 한다민에게 다가 온 남편은 “약 먹었어?”라고 다정하게 물었다고.
이에 한다민은 “남편이 ‘약 먹었어?’라고 물어보더라. 남편이 열에 아홉은 신경을 안 써주다가 딱 한번 이렇게 신경을 써주니 감동 받았다. ‘역시 남편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애들 약 먹었어?’라고 재차 묻더라. 감동은 1초 갔다”고 웃어 보였다.
한편, 한다민은 2012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MBN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11 06: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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