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KBO 리그의 SK 와이번스가 2위를 확정지으며 6년 만에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얻었다.
이에 마지막 5위 싸움을 펼치고 있는 세 팀의 행보에 이목이 쏠리는 상황.
5위에 주어지는 와일드카드 티켓을 놓고 순위싸움을 벌이는 팀은 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그리고 롯데 자이언츠다.
확률상으로 가장 5위에 근접한 팀은 KIA다.
3경기를 남겨놓은 상황에서 롯데와 3연전을 펼치는 KIA는 한 경기만 이기더라도 5위를 확정짓는다.
롯데의 경우 3연전에서 2승 1무 이상을 거둬야 한다. 만일 2승 1무를 거두더라도 최종전인 두산과의 경기서 승리하지 못하면 5위에서 밀리게 된다.
삼성은 넥센을 무조건 잡은 뒤에 롯데가 2승 1무를 한 뒤에 두산전에서 패하거나 비기기를 바라야만 한다.
아직 3위와 4위도 결정되지 않았지만, 3위에 오른 한화가 조금 더 유리한 상황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11 01: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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