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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루’가 도대체 뭐길래?…장영실이 만든 천상(天象) 자동 물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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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옥루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눈길을 끈다.

옥루는 1438년(세종 20년)에 장영실이 만든 천상(天象) 자동 물시계의 이름이다.

1434년(세종 16년) 자격루를 완성한 장영실은 천체의 운행을 관찰하는 혼천의와 시간을 알려주는 자격루를 결합한 천문기구를 만들고자 했다.

혼천의 / 뉴시스
혼천의 / 뉴시스

김돈(金墩)이 쓴 흠경각기(欽敬閣記)에 따르면 높이 7자(약 212cm)에 이르는 종이 산 모형(‘우주’)이 있고, 탄환 크기의 ‘태양’이 매일 이 산을 한 바퀴씩 돌았다고 전해진다.

또한 계절마다 태양의 높이가 바뀌듯 태양 모형의 높이도 달라졌다고 한다.

명종 초에 경복궁이 불타며 함께 없어졌다가 1553년(명종 8년)에 다시 만들기 시작해 이듬해에 완성했다고 알려진다.

옥루는 경복궁 천추전 서쪽에 설치되었는데, 현재는 남아있지 않아 형태를 완벽하게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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