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개발 및 유통사 라이엇 게임즈 (한국대표 이승현, www.leagueoflegends.co.kr)가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이하 올스타전)’의 경기 일정 및 계획을 공개했다.
올스타전은 라이엇 게임즈가 연간 공식 주최하는 국제 대회로, 전세계 지역에서 투표로 선정된 유명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올해부터는 프로 선수와 함께 각 지역에서 유명한 크리에이터, 개인 방송 스트리머, 코스튬 플레이어 등의 ‘리그 파트너’도 함께 참가하게 돼 전세계 LoL 커뮤니티 전체가 참여하며 즐기는 축제로 거듭났다.
2018 올스타전은 12월 6일부터 8일까지(현지 시각 기준) 3일간 미국 라스베가스 e스포츠 아레나에서 개최되며, 전세계 14개 지역의 프로 선수 및 리그 파트너들이 참가한다.
먼저 각 지역별로 2명의 프로 선수가 10월 17일부터 1주일간 진행되는 플레이어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후보로는 지역별로 최근 진행된 스플릿에서 크게 활약한 최대 20명의 선수들이 포함되며, 소속팀이나 포지션과 관계없이 각 지역에서 가장 많이 득표한 2명의 선수가 올스타전 참가 자격을 얻는다.
각 프로팀당 최소 한 명의 선수와 각 포지션당 최소 2명의 선수가 올스타 후보에 포함될 예정이며, 플레이어들은 다른 지역의 선수에도 투표를 할 수 있지만 해외 투표 비중은 20%가 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올스타 투표는 10월 17일부터 약 1주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