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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 ‘집밥 백선생’ 때 유행했던 ‘백종원 양념 통’ 발견 ··· 성내동 만화거리 파스타집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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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이 성내동 만화거리에 있는 파스타집에서 ‘백종원 양념 통’을 발견했다.

 

 

10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성내동 만화거리에 있는 파스타집에서 ‘백종원 양념 통’을 발견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백종원이 성내동 만화거리에 있는 파스타집을 방문했다. 음식을 맛본 백종원은 주방 점검을 시작했다. 주방을 둘러보던 백종원의 시선이 주방에 있던 양념 통으로 향했다. 양념 통을 본 백종원은 지금까지 봤던 식당들 중 1등이라고 칭찬했다. 실제로 파스타집 주방에 있는 양념 통들은 굉장히 깨끗했다. 백종원의 칭찬에 상황실에 있던 김성주와 조보아, 파스타집 사장들이 박수를 쳤다. 조보아가 파스타집 사장들에게 양념 통들을 사용한 지 얼마나 됐냐고 물었다. 파스타집 사장들은 이전 가게에서부터 사용한 것이라고 대답했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하지만 백종원은 산 지 일주일도 안 된 양념 통이라고 말했다. 파스타집 사장들이 3, 4년 된 것이라고 하자 백종원은 무슨 소리냐, 내가 저걸 왜 잘 아는지 아냐, 저게 내가 ‘집밥 백선생’할 때 유행했던 일명 ‘백종원 양념 통’이라고 말했다. 백종원의 말에 상황실이 혼란에 빠졌다. 김성주가 파스타집 사장들에게 잘 생각해보라며 다시 물었다. 파스타집 사장들은 새로 산 건 아니다, 적어도 2년은 된 것이라고 말을 정정했다. 하지만 백종원은 양념 통 상태를 봐라, 3년이나 사용했다는 건 말이 안 된다, 3년 전에 사고 그 동안 안 썼다면 말이 된다고 했다. 백종원은 양념 통을 확인하는 것으로 파스타집 주방 점검을 마쳤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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