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미스터 션샤인’으로 다시 한번 대세 배우로 거듭난 김태리의 과거 발언이 이목을 모은다.
지난 2016년 열린 영화 ‘아가씨’ 언론 시사회에서 김태리는 “어렸을 때 굉장한 거짓말쟁이였다. 밥먹듯이 거짓말을 했다. 지금은 고쳤다”고 말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예전에서는 잘못을 감추려고 거짓말을 하는데 영화에서는 직업적인 거짓말을 한다. 그런 거짓말을 하다 마음을 숨기기 위한 거짓말로 넘어가는 시점이 있는데 눈 여겨서 보면 재밌는 영화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거짓말의 힘이 잘 표현된 영화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아가씨’로 충무로 신데렐라로 거듭난 김태리는 최근 tvN ‘미스터 션샤인’으로 큰 인기를 모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10 23:4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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