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0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승현의 동생인 김승환이 요가학원을 찾아 어머니 또래들과 함께 수업을 듣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김승환은 요가를 다닌다는 어머니에게 “요가가 무슨 운동이 되냐”면서 핀잔을 날렸지만 정작 요가 학원을 다녀온 이후 완전히 달라졌다.
김승환은 요가 선생님에게 첫눈에 반했다.
김승환은 “요가 선생님을 보고 기쁘기도 했지만 너무 집에 있는 차림으로 나와서 창피하기도 했다. 쥐구멍이 있다면 숨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집으로 돌아온 김승환은 어머니의 보디가드 겸 같이 요가를 배우겠다고 졸랐다.
또 후줄근한 평소 모습과 달리 멀쑥한 옷차림에 청결한 자기관리까지 완벽하게 ‘깔끔남’으로 변신하는 등 외모에 바짝 신경쓰는 모습을 보였다.
어려운 요가동작도 척척 해내는 모범수강생 김승환의 모습은 보기만 해도 웃음을 자아냈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수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10 21: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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