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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어른’ 정재환, 세종대왕의 신하 최만리와 고약해… 훈민정음을 비밀리에 창제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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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어쩌다 어른’에서 한글날 572주년을 맞이해 정재환 교수가 특집 강연을 선보였다.
 
10일 오후 방송하는 OtvN‘어쩌다 어른’에서는 성균관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돌아온 국민MC 개그맨 정재환이 강연을 펼쳤다.

 

OtvN‘어쩌다 어른’방송캡처
OtvN‘어쩌다 어른’방송캡처

 

정재환은 한글문화연대 공동 대표를 겸임하고 있는데 한글, 위대한 유산이라는 주제로 최근 신조어와 외래어 남용으로 잊고 있던 한글의 역사와 가치를 일깨워줬다.

정재환은 “세종대왕이 신하들이 반대할 것 같아서 비밀리에 훈민정음을 창제했다”고 말했다.
 
그는 “세종실록에 최초로 언급된 훈민정음은 원래는 과정이 적혀있어야 하는데 없다. 그것은 신하 최만리등 반대하는 신하들은 중국과의 관계를 우선시 했기 때문에 오랑캐가 하는 짓이라 여겼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정재환은 “세종이 집현전 학자들과 훈민정음을 만든 것이 아니라 혼자 만들었다. 특히 왕이기 때문에 알릴 수 있었다”는 역사적 사실을 밝혔다.
 

또 정재환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우수한 문자 훈민정음을 창제한 세종대왕에 대해 뜻이 맞지 않는 신하들도 곁에 두며 나랏일을 도모해 수많은 업적을 남길 수 있었다며, 특히 세종에게 직언을 서슴지 않던 신하 ‘고약해’를 예로 들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OtvN 방송 프리미엄 특강쇼 ‘어쩌다 어른’은 매주 수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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