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경제단체 중 하나인 중소기업중앙회을 처음으로 방문해 박성택 회장과 상견례를 갖고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를 약속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노동부에 따르면 이 장관은 이날 오전 취임 인사차 중기중앙회를 찾아 박성택 회장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일자리 문제는 정부 혼자 해결할 수 없고 중소기업계와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며 “정부도 중소기업이 좋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직업훈련, 공정 노동시장 구축 등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일자리 창출과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위해서는 일자리의 88%를 책임지는 중소기업이 중요하다”며 “영세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 및 대•중소기업 근로 조건 격차 완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 장관은 “최저임금과 노동시간 단축 등 최근 노동 현안에 대해서도 현장을 더 세밀하게 살피고 중소기업들과도 더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10 13: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일자리창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