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보건소는 10일 ‘제13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영등포구 보건소 앞마당에서 기념행사를 갖는다.
임산부의 날은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제정됐다. 10월10일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한다.
이날 임산부 건강관리 부스에서는 올바른 모유수유 방법을 배우고 초기 임산부를 위한 건강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서울아기 건강첫걸음 사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유축기 대여 등 임신부터 출산 후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다양한 모자보건사업도 안내한다.
임산부 영양구강건강 및 정신건강관리 부스에서는 임산부를 위한 영양 상담, 산전후 우울증 자가검진, 임신주기별 구강건강상담 등이 이뤄지고, 구강관리용품도 배부된다.
임산부 가족이나 일반 주민들이 가상 임부복을 착용하고 임신 중 오는 신체적 변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10 12:3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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