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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 미중 무역전쟁 및 글로벌 성장세 우려에 ‘하락마감’…다우 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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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9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및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미중 무역전쟁 및 글로벌 성장세 우려에 하락 마감했다.  

이날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6.21포인트(0.21%) 떨어진 2만6430.57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09포인트(0.14%) 하락한 2880.34에 장을 마쳤다. 

뉴욕증시/ 네이버
뉴욕증시/ 네이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날 미국이 지난달 발동한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추가관세에 중국이 보복할 경우, 나머지 모든 중국산 제품에도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거듭 밝혀 미중 무역마찰 우려가 부각됐다.  

또 국제통화기금(IMF)이 이날 약 2년 만에 세계 경제 전망을 하향 조정하자,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에 주가가 하락했다.  

다만 이날 미국 국채 수익률이 내린 영향으로 하락폭은 제한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07포인트(0.03%) 소폭 오른 7738.02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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