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오늘밤 김제동’에서 화제의 ‘2호선 승무원 DJ(디제이)’ 이상헌 주임을 인터뷰했다.
9일 KBS1 ‘오늘밤 김제동’은 고양 저유소 화재, 이석현 의원의 PD 도전 ‘걸어서 평양 속으로’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화상 연결을 통해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해 ‘훈남 내음’을 풀풀 풍긴 ‘2호선 승무원 DJ’ 이상헌 주임은 “회사에서 자율적으로 자유롭게 하라고 해서 (방송을 DJ처럼) 하게 됐는데, 기관사가 운전을 하면 차장이 방송을 하는데 항상 똑같은 멘트만 나오는게 너무 이상한 것 같아서 휴머니티가 지하철을 만들고자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상헌 주임은 또 “시청자 여러분, 내일 다시 평일이 됩니다. 오늘밤 마무리 잘 하시고 내일 아침 2호선 열차에서 뵙겠다”고 전했다.
KBS1 시사 토크쇼 ‘오늘밤 김제동’는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밤 11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10 00:0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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