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오늘밤 김제동’에서 이용재 경민대학교 교수가 ‘고양 저유소 화재’를 분석했다.
9일 KBS1 ‘오늘밤 김제동’은 고양 저유소 화재, 이석현 의원의 PD 도전 ‘걸어서 평양 속으로’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경찰 조사에 따라, ‘고양 저유소 화재’의 1차 원인으로 지목된 풍등에 대해 이용재 경민대 소방안전관리학과 교수는 “가능성은 있다. 그러나 그것이 이렇게 큰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은 다분히 있다만 그 가능성이라는 것은 비유하자면 홀인원 된 골프공을 꺼내다가 벼락 맞을 정도의 확률”이라고 지적했다. 풍등으로 인해 이러한 화재가 일어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분석한 것이다.
이용재 교수는 또 “지금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정말로 이 화재가 왜 일어났는지에 대한 정밀조사를 통해서 위험요소를 (정확히) 밝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KBS1 시사 토크쇼 ‘오늘밤 김제동’는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밤 11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09 23: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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