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9일 ‘시사기획 창’에서는 ‘농업, 힐링으로 돌아오다’를 방송했다.
녹색 돌봄, 치유 농업, 공익적 농업 등 다양한 이름을 가지고 있는 사회적 농업.
국내에만 200여 개의 사회적 농업이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한국농어촌경제연구원 김정섭 박사는 사회적 농업은 유럽에서 20년 전부터 꾸준히 준비되고 있다면 우리는 이제 시작이라고 말한다.
충남 홍성.
정신질환 장애를 겪었던 김(가명) 씨는 이곳에서 자유를 얻었다고 말한다. 요양원에서는 삼시세끼를 주지만 독립적인 활동을 못 했다는 것이다.
농촌에서는 외지인에 대해 경계심이 많다. 특히 정신질환 환자들을 환영하기는 힘들 것이다.
안병은 정신과 전문의는 작물을 케어한다는 것은 곧 나를 돌보는 걸 배우는 것이라고 말한다.
정신질환자들 많은 마음의 아픔을 갖고 있는데 이는 자기를 돌보지 못하는데 농촌에서 일하면서 그 돌봄을 배우게 된다. 농작업을 배우면서 성장하고 타인을 돌보는 경우도 발생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09 22:4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