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한지민, 김시아, 이희준 주연의 ‘미쓰백’이 오는 11일 극장가를 찾는다.
이지원 감독이 연출한 영화 ‘미쓰백’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매 순간 날 배신하는 게 인생이야”
스스로를 지키려다 어린 나이에 전과자가 되어 외롭게 살아가던 백상아
누구도 믿지 않고 아무것도 마음에 두지 않던 어느 날 나이에 비해 작고 깡마른 몸, 홑겹 옷을 입은 채 가혹한 현실에서 탈출하려는 아이 지은을 만나게 된다.
왠지 자신과 닮은 듯한 아이 지은을 외면할 수 없는 상아는 지은을 구하기 위해 세상과 맞서기로 결심하는데…
“이런 나라도, 같이 갈래?”
영화를 본 평론가들은 “상처의 굴레를 벗어던지는 그 이름, 외강내강 미쓰백”, “자제력은 모자라고 자기연민은 넘치고”, “찬 공기 속 시린 손끼리 만난 온기”, “다가설 때 절망은 빛을 찾는다”, “작정한 과잉이 필요할 때도 있다. 한지민 최고의 연기!” 등의 평과 함께 평점 6.4점을 줬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09 21: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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