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태이 기자) 한국과의 평가전을 앞둔 우루과이 축구대표팀이 한국땅을 밟았다.
우루과이 축구협회는 9일(한국시간) 트위터를 통해 자국 선수단의 한국 도착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우루과이 선수들은 숙소 앞에서 자신들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며 고마움을 표했다. 세계적으로도 명성을 떨치고 있는 에딘손 카바니(파리생제르맹), 디에고 고딘(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우루과이와 한국은 1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친선전을 벌인다. 6만5000장의 입장권은 이미 매진됐다.
우루과이는 국제축구연맹(FIFA) 5위의 강호다. 루이스 수아레스(FC바르셀로나)가 부인의 출산으로 이탈한 것이 아쉽지만 카바니 등 슈퍼스타들이 즐비하다.
역대 전적에서는 우루과이가 6승1무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2014 브라질월드컵 16강전은 한국에게 가장 아쉬운 경기로 기억된다. 사상 첫 원정 8강을 노린 한국은 수아레스에게 결승골을 헌납해 1-2로 패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09 21: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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