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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반장’ 가수 정용화 부정입학 교수 징역 10월 법정구속, 정용화만 무혐의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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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올해 1월부터 논란이 됐던 가수 정용화의 부정입학 사건에 관련자인 학과장 교수가 징역 10월의 법정구속을 당했다.
하지만 정용화는 무혐의로 결론이 났는데 연예인의 부정입학을 두고 각기 다른 처분이 나온 이유를 9일 ‘사건 반장’에서 살펴봤다.

JTBC ‘사건 반장’ 방송 캡처
JTBC ‘사건 반장’ 방송 캡처
JTBC ‘사건 반장’ 방송 캡처
JTBC ‘사건 반장’ 방송 캡처
JTBC ‘사건 반장’ 방송 캡처
JTBC ‘사건 반장’ 방송 캡처

사건 자체는 2016년 10월로 건너간다. 경희대 가을학기 때 대학원 박사 과정에 응시한 정용화가 면접에 나오지 않아 0점 처리로 불합격됐다.
뒤에 2017년 1월, 다시 박사 과정에 응시한 정용화는 다시 면접에 나오지 않았는데 최종합격된 것이다. 당시 출장 면접이라는 황당한 이야기가 돌기도 했고 경희대는 문제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면접 심사위원장인 학과장은 면접 위원들에게 평가서 점수란을 비워두라고 지시했다. 그리고 가수 정용화와 조규만은 각각 270~280점을 취득해 합격했다. 사실상 허위 채점표였던 것이다.
정용화 측인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학교 측에서 먼저 박사 과정을 제안했고 학과장이 정용화 사무실로 찾아와 면접을 봤다는 다소 이해가 가지 않는 해명을 내놨다.
학과장은 학교 홍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고 부정입학을 시도했다고 밝혔으나 경찰에서는 계좌추적을 통해 금품 받은 정황을 살펴봤으나 아직은 발견되지 않고 있다.
재판부는 학과장이 면접 과정이나 절차를 무의미하게 했다며 징역 10월에 법정구속했다.
정용화가 무혐의로 결론이 난 이유는 학과장과 공모하거나 정용화가 정확하게 부정입학을 인지해야 하는데 그런 점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보인다.

FNC 엔터테인먼트도 7월 불기소 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건 담당인 김복준 씨는 정용화가 다른 사람의 기회를 뺏은 것이라며 죄가 안 되는 것일 뿐이지 도의적으로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말했다.
JTBC ‘사건 반장’은 매주 평일 오후 3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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