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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맺어준 부부”…조충현♥︎김민정 KBS 아나운서 부부, 여의도 KBS 앞에서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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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김민정 KBS 아나운서가 남편 조충현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김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느새 결혼 2주년 #고마워 #사랑해 앞으로도 #잘부탁해 . #KBS 가 이어준 #인연 #감사 #행복 우리 만난지 8년..#결혼기념일#2주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정 아나운서는 조충현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김민정-조충현 / 김민정 인스타그램
김민정-조충현 / 김민정 인스타그램

특히 두 사람은 KBS 아나운서로 사내커플에서 부부가 됐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결혼 2주년 축하드립니다.”, “뷰티풀 부부십니다 :)”, “부부의 따스한 웃음 좋아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충현 아나운서는 자신과 같은 동기 김민정 아나운서와 결혼을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조충현과 김민정은 KBS 아나운서로 동기다.

조충현, 김민정 부부는 5년 공개 연애를 한 후 2016년 10월 웨딩마치를 열었다.

김민정 아나운서의 나이는 1987년생이다. 남편 조충현 아나운서의 나이는 1982년생이다. 두 사람의 나이차이는 5살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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