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자전거 음주운전하다 70대 보행자 친 주한미군 준위 입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광주 서부경찰서는 9일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자전거를 몰다 보행자를 다치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로 주한미군 A(33)준위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준위는 지난 8일 오후 6시10분께 광주 서구 덕흥동 천변 자전거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고가다 길을 걷던 B(71)씨를 들이받은 혐의다. 
 
이 사고로 B씨는 다리 등지에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 뉴시스
경찰 / 뉴시스

 
경찰 조사 결과 A준위는 혈중알코올농도 0.06%인 상태로 자전거를 몰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평택 미군기지에서 근무하는 A준위는 영산강변에 자전거 여행을 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준위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