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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CNBLUE) 정용화, 경희대 대학원 부정 입학 의혹 ‘무혐의 처분’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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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씨엔블루(CNBLUE) 정용화가 대학원 부정 입학 의혹을 벗었다. 

검찰은 정용화에게 경희대 대학원 부정입학 관련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9일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용화의 대학원 박사과정 진학 관련 소식에  대해 “올해 초 정용화는 사법기관의 조사에 성실히 임했으며, 그 결과 검찰은 정용화에게 학교의 입학과 관련한 업무방해 혐의가 없다고 최종적으로 판단을 내려 지난 7월 불기소 결정을 했다.

무혐의 처분을 받은 정용화는 이로 인해 그동안 박사과정 진학을 둘러싼 여러 오해와 의혹을 씻고 법의 판단을 통해 부정 입학의 의도가 있었던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인정받게 됐다”

이어 “ 지난 3월 입대한 정용화는 우수한 성적으로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현재 702특공연대에서 성실히 군 복무 중이다” 라고 밝혔다.

정용화/ 톱스타뉴스 HD 포토뱅크
정용화/ 톱스타뉴스 HD 포토뱅크

정용화는 지난 2016년 10월 경희대 일반대학원 박사 과정에 지원하고 면접 평가에 출석하지 않아 불합격했다.

그러나  2개월 뒤 추가모집에서 역시 면접 없이 합격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됐다. 

정용화를 면접없이 합격 시킨 경희대 학과장 이모씨에 대해 지난 8일 서울중앙지법은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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