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미국 플로리주 북서부쪽으로 1급 허리케인 마이클이 접근 중이다.
현지시간으로 8일 미 국립허리케인센터는 허리케인 ‘마이클’이 시속 70마일(약 113km)로 플로리다주 방향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오후 늦게 플로리다주 북서부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했다.
당초 2급 허리케인이었던 마이클은 이날 오전 1급으로 격상됐다.
허리케인 전문가 로비 버그는 “플로리다쪽으로 접근 중인 마이클은 메이저 허리케인으로 강해질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현재 이번 허리케인은 플로리다주를 거쳐 허리케인 플로렌스에 큰 피해를 입은 노스캐롤라이나주와 사우스캐롤라이나주로 이동할 전망이다.
릭 스콧 플로리다 주지사는 26개 카운티에 비상사태 대비령을 선포했다.
이번 허리케인 마이클은 올해 13번째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09 06: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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