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단독]문재인 정부 청와대 月 6억… 朴정부보다 2억 더 써
동아일보의 8일 기사 제목이다.
정부구매카드를 분석해 보니 문재인 정부 출범부터 올해 8월까지 총 5억 9천만 원을 썼는데 이는 박근혜 정부의 3억 7천만 원보다 더 썼다는 내용이다.
그러나 9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의 김어준 공장장은 이 기사를 아무리 읽어봐도 정부구매카드의 사용 내역은 없다며 사실상 제목 장사를 했다고 비판했다.
실제 동아일보의 기사 내용을 읽어 보면 정부구매카드의 사용 금액만 밝히고 있을 뿐 어디에 어떻게 썼는지 그 내역은 찾아볼 수가 없다.
김어준 공장장은 사실상 동아일보가 어떻게든 문재인 정부가 예산을 헤프게 썼다는 것을 알리려는 의도가 있었던 것이고 팩트는 부족하니 금액 정보만 나열했다고 비판했다.
사실상 동아일보가 기사 제목만 읽고 지나가는 사람들만 있다는 것을 인식해 제목 장사를 한 것으로 보는 것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09 07: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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